선택과 집중, 치열한 고민과 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남북경협사업의 재개를 준비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현대아산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고객님, 주주님 그리고 협력사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관광을 시작으로 개성공단 건설과 개성관광 등 남북경제협력을 통해 통일의 초석을 다진다는 각오와 신념으로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금강산관광 중단 그리고 최근 개성공단 중단으로 회사는 절체절명의 위기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 현대아산은 그동안 쌓은 남북경협사업의 토대 위에 국내 관광 및 건설, 면세와 유통 그리고 해외 ODA 사업들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또한 치열한 고민과 끊임 없는 도전으로 회사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회사의 미래인 남북경협사업 재개를 위한 노력과 준비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남북경협사업을 다시 시작하고 남과 북이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이 함께 발전하는 그날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아산주식회사
대표이사 이 영 하